나의 이야기

노고단 철쭉 2008. 10. 12. 18:24

나그네  (박목월)

강나루 건너서
밀밭 길을

구름에 달 가듯이
가는 나그네

길은 외줄기
남도 삼백리

술 익은 마을마다
타는 저녁놀

구름에 달 가듯이
가는 나그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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